드디어 와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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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뚝배기 짬뽕과 돌그릇 자장면을 하나씩 주문했다원래 1인 1짬뽕을 하려고 했는데 대부분 짜장면을 너무 많이 먹어서 지독했어.. 또 돌반짜장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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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 수밖에 없어.
들어왔을 때 사람이 많아서 자리가 거의 없었는데 직원분이 안에도 자리가 있다고 안내해 주셔서 안으로 들어왔다!
원래 없던 공간인데 이렇게까지 확장된 느낌??사람 없을 때 찍었는데 여기까지 금방 찼어
먼저 나온 돌그릇 짜장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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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릇이 뜨거워서 아랫접시에 담고 나온다.
뜨거운 음식은 더 뜨겁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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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걸 좋아하고 이런 그릇에 뜨겁게 주는 음식이 너무 내 스타일… 그래서 짬뽕이 더 기대됐어.
강촌도원짬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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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배기에 너무 부글부글 끓어올라온다.
홍합도 많이 들어있고 홍합 그릇도 따로 주시고
면도도 이렇게 따로 나와.뚝배기에 이미 꽉 찼으니 홍합 껍질을 빼고 면을 넣어야 한다.
주말은 역시 중화(中華)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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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 한입 먹으면 굉장할꺼~~~~~~~~~~~~~ 엄청 맛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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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적으로 껍질을 골라내서 솜사탕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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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개로 넣은 면은 맛이 잘 안드는 것 같지만, 국물이 워낙 진하고 얼큰해서 그런 것은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
매운 거 못 먹는 사람들은 매울 것 같고 매운 거 좋아하는 사람들은 안 매울 것 같은? 적당히 맛있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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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고깃국 짬뽕을 많이 먹었는데도 왕짬뽕은 해산물로 국물을 우려낸 담백한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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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둘 다 좋아.
뚝배기가 뜨거워서 그런지 먹을때까지 면이 안불러지는것도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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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합과 야채도 듬뿍 들어있어 골라먹는 즐거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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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울 때 짜장면을 한 번씩 곁들여주면 또 한 그릇은 만족할 수 있다
제일 마음에 드는건 다 먹을때까지.. 뚝배기에서 연기가 피어오를때까지 뜨겁고 맛있는 짬뽕을 즐길수 있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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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라 딱 좋았어이거 여름에 먹으면… ㅎㅎㅎ 온몸에서 국물이 나올 것 같아…
강촌도원뚝배기 짬뽕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 강촌로 1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