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주말을 맞아 친구들과 구월동 삼겹살을 먹고 왔어요. 다른 곳에서는 먹을 수 없는 특별한 프렌치 렉이라는 부위에 홀딱 반한 것입니다.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591번길 55 101호 두무당
두툼한 당사소 : 인천 남동구 인주대로591번길 55101호 전화번호 : 032-428-9288 영업시간 : 15:00 – 23:00 (LO 22:30)
제가 찾아간 두툼한 정당은 열린 광장에서 걸어서 5분 안에 도착했습니다.
주안에 본점이 있는데, 가까운 직영점을 찾아 흰 간판이 멀리서도 눈에 띄었습니다.
가게 뒤편에는 기계식 주차장이 있었습니다.
영업시간은 15시부터 23시까지로, 늦은 저녁을 먹기도 좋은 시간대였습니다.
주차를 한 후에 실내에 들어서면 넓은 내부가 눈에 띄네요 위에서 내려오는 환풍기에 더해 전체적인 공기 정화가 잘 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안에는 상의를 걸어둘 수 있는 공간도 있었어요. 두꺼운 다운이나 냄새가 남으면 곤란한 코트 등을 깨끗하게 보관할 수 있었어요.
입구에 있는 일회용 앞치마가 센스 만점이었어요 여러 사람이 함께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한 번 사용하고 버리는 거기가 더 위생적이었습니다.
갖다 주는 메뉴를 보면 구월동 삼겹살을 포함한 여러 가지 음식들이 있더라고요. 가격도 꽤 좋은 편인데다가 사진에 나와있어서 이해하기 쉬웠어요.
시간이 얼마나 지났는지 주문한 음식이 금방 준비됐어요. 하얀 그릇 위에 올라와 먹음직스러운 반찬거리를 발견하고 어떤 것을 먼저 먹어야 할지 행복한 고민이 됐어요.
기본 반찬 중에 김치를 씻어서 볶은 메뉴가 있어요. 또한 씹는 맛이 있는 식감이 특징으로, 100점 짜리였습니다.
느끼함을 잡아주는 오징어 젓갈과 단무지를 비벼먹는대요 입을 모아 구월동 삼겹살과 찰떡궁합인 반찬입니다.
구워먹는 야채는 마늘과 고추, 연근이 나왔습니다 한 잔을 타고 와서 맛있는 비주얼에 상태가 좋아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중에서도 프렌치 렉과 삼겹살이 눈길을 끌어요 지방과 고기의 비율이 상당히 좋고, 핑크색이 상당히 선명해 보였습니다.
차원이 다른 구월동 삼겹살
잘 달궈진 불판 위에 올리자마자 지글지글 끓어오르는 모습을 보니 빨리 먹고 싶어 안달이 났죠.
양손에 가위와 가위를 들고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르기 시작했어요. 두꺼운 고기와 함께 살이 꽉 차 있는 것이 쫀득쫀득한 식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프렌치 렉에는 특별히 무염 버터를 발라 고소함을 더했습니다.
두툼한 고기 위에 달콤함이 얹혀져 냄새에 이끌려 자연스럽게 손이 닿았습니다.
어느 새 다 익은 고기는 트레이에 안 올리려고 했어요 맛있게 구워지고 충분한 두께가 되기 때문에 본격적으로 먹기 시작했습니다.
구운 마늘과 고추를 곁들여 먹으면 느끼함도 날아가곤 했어요. 어떤 조합으로 먹어야 맛있을지 하나하나 다 신경 썼던 것 같아요.
굽는 야채 중에서도 연근이 나와서 아삭아삭한 게 특징이었어요 이렇게 구월동 삼겹살이랑 잘 어울리는 반찬이라 먹어도 질리지가 않아요.
남은 삼겹살까지 사트를 살짝 익혀놓으니 부드러움이 상상 이상이었어요. 오래 씹지 않아도 금방 목에 닿아 젓가락질이 쉴 틈이 없을 정도였습니다.
반들반들한 유분이 있어서 묵직한 비주얼과 쫀득쫀득함까지 뛰어납니다 구월동 삼겹살은 육질이 꽉 차 있어 한입에 가득 차는 맛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단무지와 오징어 젓갈을 섞은 색다른 조합도 잘 어울렸어요 짜고 아삭아삭한 촉감이 정말 매력적이어서 그만 손이 뻗치게 되었습니다.
깻잎이랑 같이 먹으면 조화가 더 돋보이더라고요 덕분에 양볼이 꽉 차도록 싸서 먹었어요.
여기서 끝이 아니라 인기 청국장이나 된장, 술밥을 곁들였습니다.
안에는 고기가 꽉 차 있어 깊은 냄새에 마음을 달래주면 고소함이 최고였어요.
많이 아껴둔 술밥은 통통한 느낌이 들었어요 숙성한지 얼마 안된 신김치로 만들어서 한국인의 입맛에 딱 맞췄다고 생각했습니다.
구월동 삼겹살 생각보다 퀄리티가 높더라고요. 식사 내내 포만감과 서비스까지 만족한 곳이라 다음 모임 장소로 지정했습니다.
#구월동삼겹살 #두름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