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온라인 화상수업에서 사용하던 줌(ZOOM) 프로그램을 대신하여 네이버에서 제공하는 웨일온으로 대체될 예정입니다.
현재까지는대부분온라인원격수업의경우73%가줌으로진행했고,나머지학교는구글클래스온등을사용했습니다.
그런데 학교의 원격 수업에 사용되는 줌(Zoom)이 8월에 유료화를 앞두고 학교에서 대출 프로그램을 안내하기 시작했습니다(이미 가정통신문으로 전환 발표한 학교도 있습니다).
문제는 현재 대다수 학교에서 회원가입 절차가 없어 편리한 줌에 의존도가 높은 편입니다.교사와 학생이 지난 1년간 사용하면서 적응한 줌을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교육당국이 사용료를 지원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지만 교육청에서는 반대 입장이에요.
줌을 교육용 요금제로 가입할 경우 회의실을 개설할 수 있는 호스트(교사) 20인 기준 연(200여 200만원)을 내야 해 교사 수에 따라 몇 백만원의 비용이 청구될 것으로 예상된다는 게 학교 관계자들의 설명.
각 시도교육청은 줌 유료화에 대비해 지난 4월 네이버와 업무협약을 맺고 학습플랫폼 ‘웨일스페이스’를 도입했으며 화상수업 프로그램 ‘웨일온’을 일선 교사가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네이버 웨일온도 줌과 비슷한 편의성을 갖고 있어 사용하기 불편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웨일즈 페이스란?
‘웨일스페이스’는 네이버가 정식 개통한 K-에듀테크 서비스로 기존 원격수업 솔루션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수업관리도구, 공동작업,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지능형 솔루션 등 다양한 교육서비스를 연결해 주는 교육 플랫폼입니다.
웨일스페이스(웨일 온) 방법
- 먼저 PC, 스마트폰, 태블릿에서 웨일 브라우저를 다운받아 설치를 합니다.(인터넷 익스플로러, 구글 크롬과 같은 인터넷이 가능하도록 네이버에서 자체 만든 웹 브라우저 프로그램)
상단의 빨간 원(캠코더 아이콘) 버튼을 선택하고 “회의입장” 버튼을 눌러 학교에서 받은 아이디,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수업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가정통신문을 받고 당황하지 말고 통신문의 안내대로 준비하면 돼요.
일단 2학기는 전원 등교수업을 하게 되면 온라인 수업이 없을 수도 있지만 코로나가 다시 심해지게 되면 비대면 수업이 진행될 수 있기 때문에 미리미리 준비를 해 두도록 하세요.
p.s) 이미 줌이 아닌 구글 클래스 룸 등 다른 화상 학습 프로그램(앱)을 사용하는 학생은 제외합니다. 줌의 경우는 유료화에 따라 바꾸므로 줌을 사용하는 경우에만 가정통신문의 안내가 있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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