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동호회 이름 [경기도 배드민턴 동호회 갑질][체육관 독점][OK!제보] “두

배드민턴 동호회 이름 [경기도 배드민턴 동호회 갑질][체육관 독점][OK!제보] "두 1

http://news.na 최신뉴스> 전체뉴스 : 일부 생활체육동호회, 공공체육시설 ‘독점’ 논란 조례보다 우선한 동호회 자체규정… “비동호회의 시민 이용이 제한됨” [※편집자주=이 기사는 경기도 A시에 거주하는 임상욱(가명·20대)씨의 제보를 바탕으로 취재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성… news.nate.com 일부 생활체육동호회, 공공체육시설 ‘독점’ 논란 조례보다 우선한 동호회 자체 규정… ‘비동호회 시민 이용 제한’

【편집자 주=이 기사는 경기도 A시 거주 임상욱씨(가명·20대)의 제보를 기초로 취재해 작성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송진우 인턴기자 = “아무 근거 없이 주인 행세를 하는 동호회 때문에 일반 시민들이 공공체육시설을 이용하기가 정말 어렵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공공체육시설을 찾는 시민들이 점차 늘고 있지만 여전히 일부 생활체육동호회가 법적 근거 없이 시설 사용을 독점하거나 운영에 간섭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달 초 임상욱 씨는 아내와 배드민턴을 치기 위해 경기도 A시 집 근처 공공배드민턴장을 방문했다가 황당한 일을 겪었다.

한 배드민턴 동호회가 관리규정에 따라 “인원 4명을 맞춰야 코트를 이용할 수 있다”며 운동을 할 수 있게 한 것이다.

임 씨는 총 6개 코트 중 초보 전용 코트 1개만 2명이 사용할 수 있었다며 그 1개 코트조차도 동호회에서 자신들끼리 랠리(공을 차느냐 계속 받느냐)라는 용도로 썼고 결국 운동도 못하고 나왔다고 전했다.

그는 “공공체육시설이 동호회 전용경기장도 아닌데 도대체 무슨 자격으로 일반 시민의 이용을 제한하는 거냐”고 말했다.

공공 체육 시설은 대부분의 지역 체육회가 지자체로부터 관리를 위탁받아 운영한다.

때문에 동호회는 운영에 직접 관여할 수 없고 자체적으로 만든 지침도 시설관리 규정과 무관하다.

A시에도 ‘A시 시민이라면 누구나 우선적으로 공공시설을 사용할 수 있다’는 지자체 조례가 있지만 해당 배드민턴 시설에서는 관행적으로 동호회 지침이 우선시돼 왔다.

임씨는 “동호회에서 ‘원래 규정이 그렇다’고 해서 찾아봤는데 그냥 자신들이 만들어놓은 내부 규정이었다”며 “당당히 이를 게시판에도 붙여놓고 황당하고 화가 났다”고 전했다.

해당 시설의 또 다른 사용자 이설화씨는 “인터넷을 보면 다른 지역 체육공공시설도 상황이 비슷하다”며 “비동호회 시민들이 불편을 느끼지 않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해달라”고 말했다.

이에 대한 입장을 듣기 위해 A시체육회 산하 배드민턴연합회에 전화와 문자로 수차례 연락을 시도했으나 받지 못했다.

이 시설의 관리 주체인 A시체육회는 재발 방지를 위한 관리자 교육을 약속했다.

A시체육회 관계자는 “거리두기 해제로 운영 가능한 코트 수가 늘어난 만큼 이용자도 많아진 상황”이라며 “원활한 사용을 위해 ‘인원 4명’을 권장해왔지만 결코 이를 의무규정에 두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동호회가 이를 의무 사안인 것처럼 생각하고 코트를 독점하지 않도록 체육회 차원에서 각 동호회에 관련 지침을 보내 현장 관리자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A시 관계자는 “현장 방문을 통해 문제 상황을 확인한 뒤 일단 게시물은 제거했다”며 “앞으로 다른 공공체육시설도 수시로 점검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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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 주요 댓글 동호회… 무리의 문화가 있고 무리를 짓다 보니 자신들이 무엇이든 할 수 있다고 착각하는 게 능숙하다.
아무것도 아닌 것이 엉뚱하게 완장을 찬다.
자신들이 받는 갑질은 억울한 일이고, 자신들이 하는 갑질은 무리 문화 덕분에 굉장히 정상이라고 생각한다.

2. 입양인들의 법적 근거도 없이 자신들이 담당 공무원과 짜서 독점하고 있다고 신고하고 시민들도 권리를 구해야 한다.

3. 동호회라는 이름으로 다양한 갑질이 시작되고 눈감아주는 시설관리자의 동료문화가 일상화된 나라, 좋은 나라여.

4. 그래서 실내배달의민족장으로 가지 않겠다.
되게 눈치 보면서 안 되면 무시하는 게 배달부 동호회야.아무 의미도 없는게

5. 진짜 공공체육시설로 동호회 것이 독점해 마치 자신들이 주인인 것처럼 저러고 있는데 기가 막힌다.
가끔은 부자처럼 동호회 사람이 아니면 자기 돈 내고 이용하는데도 신경써 — 그러기 위해서는 공공체육시설이 아니라 본인들이 따로 만든 사설로 동료들끼리 떼지어 운동하고 왜 공공체육시설에서 저런 짓을 하셔~!
!
이건 오랫동안 문제였는데 기자님 이런 기사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6. 배드민턴 동호회 인간들 경험해봤는데 자기들끼리 뭉쳐 은근히 노력하는 게 보기 좋았다.
배드민턴 동호회 인간들 이런 거 옛날부터 알고 있던 원지***같은 더럽고 더러운 게 천지.

7. 불륜의 온상 더 러브

8) 동호회 모두 내보내고 온라인 예약제로 바꿔야 한다

9. 너무 떨리네.동호회가 아주 큰 관직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아.별거 아닌데 갑질하다가 갑질하다가 넘어졌어.

10. 대부분의 동호회가 그렇다특히 오토바이, 자전거 동호회 제품.그들이 뭐든 좋으니까 길을 막는 건 기본이고 사거리에서는 신호등까지 무시하고 길을 막아서… 굉장히 염증이 나더라 위험하니까 경적이라도 울리면 때밀이로 욕을 한다.
취미생활을 하려면 남에게 피해를 주지 말고 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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