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밥 황금 레시피 간단히 할 수 있어요.

약밥 황금 레시피 간단히 할 수 있어요. 1

약식이라고도 불리는 약상을 옛날에는 명절이나 연회 날에 만들어 먹을 정도로 조리 시간이 많이 걸려 번거로웠지만, 지금은 약선의 황금 레시피만 알면 평소 언제 누구나 만들어 먹을 수 있어 이웃과 공유하고자 오늘은 약선의 황금 레시피를 포스팅해 봅니다.

약밥 황금 레시피 간단히 할 수 있어요. 2

손이 많이 가고 귀찮아서 만들기 힘든 얏밥을 초간단 얏빠 황금레시피로 맛은 물론 향과 색깔까지 잡을 수 있습니다.
밥 중 가장 약이 되는 약밥을 집에 있는 전기밥솥으로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만들 수 있어 공유하고 있습니다.

약밥 황금 레시피 간단히 할 수 있어요. 3
약밥 황금 레시피 간단히 할 수 있어요. 4

재료 찹쌀 3컵, 밤 10개, 대추 15개, 흑설탕 1컵, 은행 70g, 호박씨 큰술 3, 잣 큰술 3, 케피가루 1작은술, 물 450ml, 진간장 큰술 3, 소금 1작은술 3, 참기름 큰술 3.

계량컵, 계량스푼 기준 ※ 견과류는 건포도나 크랜베리, 호두, 아몬드 슬라이스, 삶은 땅콩 등 취향에 따라 더 넣어주세요~^^

약밥 황금 레시피 간단히 할 수 있어요. 5
약밥 황금 레시피 간단히 할 수 있어요. 6
  1. 찹쌀 불리기 : 찹쌀을 깨끗이 씻어 1시간 정도 물에 담갔다가 불린 후 건져 물기를 쏙 빼놓습니다.
약밥 황금 레시피 간단히 할 수 있어요. 7
약밥 황금 레시피 간단히 할 수 있어요. 8

2. 견과류 손질 : 끓는 물에 소금을 약간 넣고 은행을 2분 정도 삶아 찬물에 담가 은행 껍질을 벗겨 준비합니다.

밤은 껍질을 벗긴 것을 사서 간편하게 준비해도 되고, 껍질이 있는 것을 구입하면 칼로 껍질을 벗겨 씻어서 크기에 따라 큰 것은 6등분으로 자르고, 작은 것은 적당히 잘라주세요. 잣도 삼각 모자를 벗어서 면포로 닦아 준비해 두세요.

대추는 주름진 곳에 먼지가 쌓여 있을 수 있으므로 따뜻한 물로 깨끗이 씻고 일부는 살만 돌려 껍질을 벗겨 씨를 제거해 줍니다.
천을 엮은 대추를 돌돌 말아서 대추꽃을 만들어 양념으로 쓰고 나머지는 가위로 잘라주세요.

3. 약밥소스 만들기 : 물에 흑당을 넣고 섞어 완전히 녹이세요. 흑설탕을 녹이지 않으면 밥을 지을 때 설탕이 밥솥 바닥에 가라앉아 눌어붙을 수 있습니다.
흑설탕이 녹으면 진한 간장을 넣고 소금과 계피가루를 넣고 섞어주세요.

4. 찹쌀밥양념 : 밥솥에 불린 찹쌀을 넣고 밤, 대추, 은행을 넣어 소스를 만든 것을 붓고 참기름 2큰술씩 넣어 잘 섞어주세요.

5. 밥짓기 : 국물 맛을 보고 입맛에 맞게 간을 맞춰주세요. 준비한 모든 재료를 넣고 밥물이 잘 올라오지 않도록 아삭아삭하게 짓고 밥을 지으면 약상의 황금 레시피가 밥솥으로 완성됩니다.

밥솥의 내솥을 본체에 넣고 백미 취사 버튼을 눌러 30분 정도 기다리면 됩니다.
모든 재료를 넣고 밥솥에 넣기만 하면 약선 황금 레시피 간단히 끝납니다.

취사가 완성되면 뜨거울 때 호박씨와 잣을 넣고 섞은 뒤 다시 밥솥뚜껑을 덮고 1~2분 정도 놓습니다.

계피향이 나서 타지 않고 밥알이 부드럽고 보송보송한 약밥이 잘 지어졌네요. 야바에 참기름 한 숟가락을 넣고 주걱으로 섞으면 건강하고 맛있는 야바 황금레시피가 완성됩니다.

탄피가 없으면 사각 용기에 참기름을 바르고 대추꽃을 뿌린 후 뜨거운 탄투를 잘 담아 중간에 대추꽃을 다시 양념에 올리고 주걱으로 꾹 눌러 식힙니다.

식어서 모양이 잡힌 약밥을 랩으로 씌워 엎드려 꺼냅니다.
칼에 야파가 달라붙지 않도록 참기름을 바르고 야파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세요.

야밥이 식은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자릅니다.
저는 3등분하고 또 길게 잘라서 하나씩 랩에 쌌어요.

약밥을 하나하나 랩에 싸서 냉동실에 보관했다가 먹고 싶을 때 꺼내 녹이면 쫀득쫀득한 약밥을 드실 수 있습니다.
명절이 아니더라도 평소 넉넉하게 만들어 냉동 보관해 두면 간식으로도 좋고 식사 대용으로도 아주 좋아요.

예전에는 만들기 귀찮았던 약밥을 최근에는 밥솥을 사용하여 점점 완성되어 매우 좋습니다.
달콤하고 쫀득한 식감으로 입이 즐거운 약식을 약밥의 황금 레시피에 따라 만들어 보세요. 되도록 이쁘게 만들어서 지인들에게 선물도 드리면 되요.

2021년 신축년 새해가 밝았네요. 이웃분들 작년 한해 코로나때문에 너무 피곤하고 고생 많으셨죠? blog.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