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방 압력이 우세, 유로 ECB


하방압력이 있다
하방압력이 있다

설 연휴를 앞두고 거래가 부진하고 하락 압력은 여전하다.
유로화는 라가르드 ECB 총재의 공격적인 발언 이후 강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유로존 ESI지수 상승으로 경기회복 기대감은 지속될 전망이다.

1. 설 연휴 앞두고 달러/원 환율 약세, 약세 압력 여전

전날 달러/원 환율은 역외환율 미러링으로 소폭 하락 출발했으나 유로화는 역외에서 다시 강세를 보이며 역내 수출무역량 및 역외달러 판매액이 증가하며 장중 하락폭이 확대 5.30원 내린 1,232.1원. NDF 역외환율은 뉴욕증권거래소의 하락세를 반영해 1.05원 오른 1,232.0원, 전일 지역환율은 1,232.0원으로 하락했지만 주요 통화 대비 달러화 강세가 예상된다.
다음 주 설 연휴를 앞두고 다소 잠잠한 상황, 전날 뉴욕증시 약세, 국내외 경제활동 둔화 전망 등이 환율 하락세를 다소 제한할 것으로 보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로화의 경기회복 기대감과 달러화에 대한 기대감은 여전히 ​​약해 환율하방압력이 지배적일 전망이다.

2. 유로화 라가르드 ECB 총재의 공격적 발언으로 유로화 강세

미국 달러는 어제 유로, 일본 엔, 영국 파운드에 대해 약세를 보였습니다.
주요 6개 통화로 구성되는 달러 인덱스는 0.34% 하락한 102.08포인트를 기록했다.
전날 발표된 미국 12월 주택 착공은 기대치를 상회했지만 전월 대비 하락해 4개월 연속 부진했다.
침체된 주택시장에도 불구하고 노동시장은 견조하다.
그래도 뉴욕 증시는 3개 지수 모두 하락했고, 전날 급락했던 미국 국채 금리도 전날 완만한 회복세를 보였다.
유로화는 라가르드 ECB 총재의 경제 회복에 대한 발언으로 달러 대비 강세를 보였습니다.
Lagarde는 처음에 우려했던 것보다 상황이 나아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유로/달러 환율은 1.083달러까지 올랐다.
원유재고 증가에도 불구하고 국제유가는 달러화 약세와 수요증가 전망으로 80달러까지 상승했다.

3. 유로존 ESI 상승으로 경기회복 기대감 높아져

전날 라가르드 유로-ECB 총재는 “유럽의 새로운 성장을 찾아서” 행사에 참석해 유로존 경제가 처음 우려했던 것보다 훨씬 잘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유로존 경제서프라이즈지수(ESI)는 디폴트 0포인트를 훨씬 웃도는 80포인트를 넘어섰다.
특히 지난해 11월부터 ESI지수는 기준치를 넘어서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는 전월 수치와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호조의 경제 지표가 발표되었기 때문입니다.
유로/달러 환율은 지난해 11월 이후 1.0달러를 회복한 뒤 11월 이후 8% 오른 1.083달러까지 올랐다.
유로화의 강세는 달러화의 약세와 위험기피감소를 가져왔으며 이러한 추세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