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자 교재 추천! 건강운동관리사

2021년에 건강운동관리사 시험이 모두 끝났다실기보다 필기가 준비하는 동안 너무 힘들고 힘들었는데

2022년 혹시 건강운동관리사를 준비하는 분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서 이렇게 글을 남긴다.

먼저 건강운동관리사 시험은 1교시: 운동생리학, 건강과 체력평가, 운동처방론, 운동부하검사 2교시: 운동상해, 기능해부학, 병태생리학, 스포츠심리학

이렇게 8과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건운사를 처음 보겠다고 결심한 것은 2019년 11월쯤…?wwwwwwww

그래서 한권으로 끝나는 책을 샀다.

2020년 시험은 보지도 않았고

2021년 시험을 준비하면서 한 권으로 끝말잇기를 시작했다.

그러나 한 권으로 끝나는 책은 내용이 너무 함축적이어서 부가적으로 책이 더 필요했다.

그리고 나는 인강을 듣지 않고 책으로만 공부했기 때문에 책이 더 필요했다.

과목별로 추천을 하자면

  1. 운동생리학
  2. 나는 이 교재로 공부했다.
  3. 대학교 때 운동생리학 교재였는데, 그때 팔아버려서 새로 다시 샀어.ㅎ
  4. 나는 기초가 없었기 때문에 책을 두 번 정도 읽고 요점을 정리하면서 개념을 잡았다.

2. 건강과 체력평가, 운동처방, 운동부하검사

이 acsm운동검사운동처방지침은 3과목의 내용을 모두 담고 있어 필수적이다.

최신판을 보는게 좋대. 저는 10판을 봤는데 이번에 개정돼서 11판이 나온다고 하는데

시험에 10판 나올지 11판 나올지…

저 책은 닳도록 읽었다

특히 이번 시험은 기존 시험과는 달리 질환자의 운동처방의 강도를 알아야 시험문제를 풀 수 있다.

Ex )

보기를 보고 질환을 파악해야 하고, 또 그에 맞는 운동 강도를 알고 계산을 해 산출해야 하는 문제가 나왔다.

아무리 식을 줄줄 외워도 강도를 알아야 풀 수 있으니까 질환별로 그 중고의 강도를 파악해 식에 대입할 수 있어야 한다.

사실15번문제는정확한강도가나오지않기때문에저강도를설정하고계산한값을포함하는범위의선택지를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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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이렇게 해도 되지만 정확한 게 좋으니까…난 거의 다 찍은 것 같아

그래서 달달 외워야 하고 또 운동부하검사의 절대적 상대적 종료 시점도 봐야 하고…다만 저 책은 정말 중요하다.
3. 운동 상해

나는 운동 장애를 공부하면서 두 권의 책을 샀다.

운동손상학은 처음 공부할 때 산 것으로 조금 심도 있는 내용을 다룬다.

책 초반부에는 운동 상해의 전반적인 내용을 다루다가 나중에는 무릎, 다리, 팔 등 인체를 세분화해 해부학과 상해, 그리고 재활에 대해 많이 다루고 있다.

운동손상학 책은 해부학과 관련해 나와 있어 기능해부학과 운동상해를 한꺼번에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건강운동관리사를 위한 운동상해는 운동손상학보다는 함축적인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좀 더 쉽게 설명되어 있다.

나는 운동손상학만 살 것을 권하지만 좀 어렵다면 운동상해를 사서 기본기를 가져가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4. 기능해부학 해부학은 정말 시작하기 힘들었는데 먼저 이 해부학 책에서 공부했다.

그런데 이 해부학 책은 21년 건 몰라도 2018년 건 주로 표기되는 명칭이 운동손상학과는 달라 다소 애를 먹었다.
ex) 요골(노골), 척골(자골)

그래서 요골자골처럼 앞에 써있는 명칭을 외워서 다른것을 봤더니 요골자골이라고 써있어서 동기화하는데 오래걸렸었다

물론 다 외우는 게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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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뉴만 보는 사람이 많지만 뉴먼은 보행 부분이 나오므로 꼭 봐야 한다.

나는 뉴만 살까 말까 고민하다가 사지 않아서 보행 부분은 유튜브를 보고 공부했다.

인체까지 다 외워야 돼… 거지 같아!
5. 병태생리학

병태생리학은 acsm지침에 쓰여진 것과 운동손상학, 그리고 한 권으로 끝나는 것을 모두 참고해서 보고

시험 막판에 이 책을 한 권 샀다.

내용이 좀 부실하니 사지 말 것을 권한다.

병태생리학은정말다른분들의이야기를들으면보건인을위한병태생리를잘산다고하는데

공부하다보면 왜 그런지 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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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스포츠심리학

심리학은 한 권으로 끝날 때까지 내용만 봤지만 이번 21년 치 시험은 난생 처음 듣는 용어가 나와 당황했다.
7. 문제를 푼다

그리고 기출문제도 모두 풀고 더 이상 진전이 없다고 생각해 문제집을 샀다.

이 문제집은 생리학과 기능해부학, 스포츠심리학의 난도가 어려웠고 나머지는 전반적으로 쉬웠다.

아무래도 난이도 설정을 잘못한 느낌?

하지만 문제를 풀고 오답노트를 하는 과정에서 내가 알고 있는 지식을 정리할 수 있어서 좋았다.
이렇게 정리하다 보면… 책을 많이 샀던 것 같은데

잘샀어

후회되는건 병태생리학정도?wwwwwww

공부도 열심히 했지만 정말 운도 따라줘서 이번 시험에 합격할 수 있었다.

건운사를 준비하는 모든 선생님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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