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알콩달콩토끼네 @달콤 여자친구입니다.
오늘은 백종원 김치전 황금 레시피 비법을 가져왔습니다
저희 집은 신랑이 밤 12시쯤 퇴근하기 때문에 가족들이 모두 모여 식사를 할 시간이 겨우 아침 시간밖에 없어서 아침부터 기름 냄새를 풍기며 전을 구워보았습니다.
바삭바삭 맛있는 김치전 황금 레시피로 칩을 만들었더니 한 입 먹은 신랑의 눈에서 하트가 쏟아졌어요. 후후후
왜 이렇게 맛있어서 난리야?후후후
내일부터 주말까지는 비 예보가 있다고 하니까 맛있는 전을 부치고 가족끼리 막걸리 한잔 마셔도 좋을 것 같아요.
재료부터 알려드릴게요
김치(종이컵 2컵 정도의 양) 부침가루 1컵. 튀김가루 1컵 청양고추 1개, 참치 1캔 (85g) 고춧가루 밥 스푼 기준 2스푼!
재료가 준비되면 반죽부터 해야겠죠?
튀김가루와 튀김가루를 1컵씩 넣고 잘 섞어주세요.
밀가루를 넣어도 되지만 반죽을 이렇게 만들어야 아삭아삭한 김치전이 완성됩니다.
물은 종이컵에 2컵을 넣어주는데 너무 차가운 물일수록 반죽을 바삭하게 해주기 때문에 얼음을 섞어서 넣어도 좋아요.
가루가 뭉치지 않게 잘 섞어주세요!
살짝 걸쭉한 원단이 되게 만들면 더욱 좋아요!
김치는 가위로 숭숭 썰어놓고, 잘 익으면 설탕을 반스푼 미만으로 넣어서 맛을 조절해 주세요.
참치는 기름기를 다 제거하고 넣어야 재료 맛이 잘 어우러져서 맛있어져요
김치랑 참치!
그리고 매운 청양고추까지 섞어주시면 반죽이 조금 느슨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걱정하지 마세요!
또 다른 재료가 들어간다고 하더군요.
백종원의 김치전 맛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시켜주는 고춧가루!
밥숟가락으로 두 그릇만 더 넣어주시면 적당히 매워서 괜찮아요
매운맛이 부담스러우시다면 고춧가루 양을 좀 줄여드리면 됩니다.
바삭바삭 맛있게 굽는 법!
영상에서 자세하게 넣어봤어요프라이팬에 기름을 듬뿍 두른 다음에 살짝 데워주세요
반죽을 넣었을때 영상처럼 뽀뽀소리가 나면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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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팬에 달군 상태에서 재료를 넣어주시면 살짝 튀기는 듯한 느낌으로 전이 구워지기 때문에 바삭한 느낌을 더 살려줍니다!
뒤집을 타이밍은 영상을 참고해 주세요.뒤집개를 사용했어야 했는데 크기가 맞지 않아서 숟가락을 사용했더니 미끄러져 난리가 났었어그래도 노릇노릇 구워졌겠죠?
저는 4구팬을 이용해서 만드니 총 10~12장정도의 양이 나왔어요^^ 생각보다 크기가 커서 몇 개만 먹어도 배가 불러요 ㅎㅎ
아삭아삭 김치전은 어렵지 않죠? 엄청 노릇노릇^^ 식감이 너무 살아있어요
사실 양파를 넣어서 만드는 법에 익숙해서 참치가 들어간다고 하니까? 민망했지만 만들어보니까 다들 극찬을 하는 이유를 알겠더라고요^^
아침이라 참았습니다 맘마거리나 동동주를 곁들이면 최고의 조합같은 느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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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봄향 가득한 세리전 레시피를 가져왔습니다.
냉파요리 겸해서 만든… blog.naver.com 봄날에 딱 맞는 미나리전 또한 향도 나고 정말 맛있습니다.
그냥 지나치기 아쉬운 주말이라 삼남매가 다 잔 밤에 소시지 야채볶음을 섞어서 맥주한잔 blog.naver.com
가볍게 만들 수 있는 안주로는, 소야가 제격입니다!
내일부터 태풍이 온다고 들었는데 미리 준비해서 피해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비오는 날에는 바삭한 백종원 김치전의 황금 레시피를 사용하여 맛있는 음식을 즐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