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넷마블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흥미로운 시리즈 영상 4개가 올라온 바 있다.
내용은 서울에 갑자기 어벤져스 타워가 나타나면서 이상현상이 일어나 거미줄을 사용하는 의인이 등장했다는 것이다.
◆나중에 안 것이지만, 상기의 영상은 7월 16일에 공개된 영상을 위한 「힌트」였다고 한다.
마블 최초의 오픈월드 액션 RPG 마블 퓨처 레볼루션의 예약을 미리 알리는 영상이었던 것이다.
영상에서는 배우 서이숙이 등장했다.
오리보트에서 특수요원과 접촉해 활동내역을 보고받는다.
첫 번째 작품에 나온 어벤져스 타워는 일종의 차원 이동이라고 할 수 있는 ‘컨버전스’ 현상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두 편의 이상기후 현상은 스톰과 빌런이 벌인 교전 때문이었다.
또 3편에서 깜짝 등장한 포털은 닥터 스트레인지 때문이었고
4편에서 등장한 거미줄 같은 의인의 정체는 역시 스파이더맨이었다.
이런 영상의 의도를 나름대로 해석해 볼 때, 우리 생활에 밀접하게 파고든 마블 영웅들의 모습을 묘사하고 싶었던 것이 아닌가 싶다.
그리고 보고와 전달을 모두 받은 서이숙은 대뜸 마블 퓨처 레볼루션을 소개하기 시작했다.
그 와중에 딕션도 정말 예쁘고 전체적으로 재밌게 구성했던 것 같다
사실 이런 영상은 단순한 콘셉트가 아니라 실제로 게임 내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장면 중 하나다.
원작 코믹스나 영화에서는 볼 수 없었던 히어로와 빌런, 또는 히어로간의 진심대전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 게임의 최고의 매력이 아닐까 싶다.
한편 마퓰레는 국내 출시에 앞서 캐나다에서 소프트 론치를 했다.
언리얼 엔진을 기반으로 한 그래픽과 액션 퀄리티가 좋다는 반응이 지배적이다.
소프트 론칭 이전에 게재된 개발자의 게임 소개 영상에는 「다른 게임보다 1000배는 낫다」 「게임이 정말로 인상적이다.
첫날부터 바로 해보겠다」등의 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다른 해외 사용자가 올린 플레이 영상에 대해서도 “콘솔보다 좋네” “모바일이란 게 인상적이다” “닌텐도 스위치에도 나왔으면 좋겠다” “그래픽이 최고네” 같은 반응이 나왔다.
한국에서 만든 게임이 해외에서 이렇게 칭찬받는 모습을 보니 신기하기도 하고 나도 마블 팬으로서 빨리 플레이해 보고 싶다.
국내외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지금, 혹시 아직 사전등록에 참여하지 않았다면 서둘러 보자. 캐나다에서 소프트 론칭을 한 것을 보면, 한국의 발매일(금년 하반기)도 생각보다 빨리 올지도 모른다」일전에 실시한 쇼케이스의 내용은, 아래의 포스팅에 모두 정리되어 있으므로 참고해 주었으면 한다.
주요 내용만 요약하면 이렇다.
1. 마크 슈마라크(스파이더맨, 어벤져스 코믹스 집필) 등 마블 원작 관계자 다수 참여 2. 마블 최초의 오픈월드 액션 RPG 3. 언리얼 엔진 기반의 고퀄리티 그래픽 4. 초반 기준으로 8명의 슈퍼히어로 등장, 앞으로도 추가할 5.8명은 캡틴아메리카, 스파이더맨, 아이언맨, 닥터 스트레인지, 스타로드, 캡틴 마블, 블랙위드즈가 있다6. 퓨처 레볼루션이 처음으로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었다 한 30분 정도…blog.naver.com 사전등록 참여는 아래에서 가능하다.
마블 최초 모바일 오픈 월드 액션 RPG – 마블 퓨처 레볼루션 marvelfuturerevolutio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