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토요일마다 또로롱장 체험수업을 위해 마산지혜바다도서관에 가요.이번에는 율루 씨는 따라오려고 하지 않았고, 토로론 씨의 수업 중에 저는 혼자만의 자유시간을 가졌습니다.
~^^
소계동에 위치한 지혜의 바다 도서관 옆에는 소계시장이 있습니다.
소계시장 옆 낡은 건물 2층에 있는 봉봉이네 카페 흔들다에 가봤습니다.
건물은 오래된 것처럼 보였는데 올라가는 계단부터 깨끗합니다.
원래 테이크 아웃하면 500원 DC였군요.우와~ 택배 사장을 위한 사장님의 배려가 너무 멋지네요.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중간에 화장실이 있어요.
카페 입구입니다.
쓱~ 키리~
우와 커피 강좌도 있네요 무료도 있는데 평일 오전이니까 나는 못하는 시간..(´;ω;`)
카페 들어가면 너무 예쁜 조명과 문구~^^
메뉴판에 커피의 농도와 당도도 표시되어 있고 섬세합니다
남자 사장님 혼자 운영하고 있는데 주방도 넓고 예쁘네요
입구에는 손소독제, 체온계, 명단이 있습니다.
안심콜이 없네요.
커피 강좌 때 쓸 만한 대형 테이블도 있고조명과 화이트톤의 인테리어가 따뜻한 느낌입니다.
안쪽에는 좌식 테이블이 있는 방도 있습니다.
애기들이랑 같이 오면 좋을 것 같아요.
제가 앉은 자리에서 보면 포인트 벽의 영문이… 흔들…
빨간 포인트의 알전구도 귀엽네요 ㅎㅎ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 잔 시키면 쿠키랑 물도 같이 주시네요 커피도 고소하고… 양도 벤티 사이즈에요~^^
도서관에서 운동 삼아 걸으며 혼자만의 자유부인 시간을 보내다 보니 이런 힐링이 다시 없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던 시간이었어요.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소계로 88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