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 레전드 가수 집에서 콘서트가 열려?특별하고 따뜻한 사연과 함께하는 소박하지만 특별한 콘서트!
[집콘 LIVE] 집콘 라이브
코로나 시대. 모든 것이 멈추고 일상도 바뀌었고, “집”의 의미도 많이 바뀌었습니다.
먹고 자는 것뿐만 아니라 운동도 하고 일도 한다, 못하는 게 없는 집에서 ‘콘서트’를 한 번 열어보자는 취지로 작은 콘서트를 열었다고 합니다.
첫 번째 홈메이드 콘서트는 가수 윤종신 씨의 집에서 열게 되었습니다.
콘서트 시작은 저녁 6시 30분. 윤종신 씨는 손님이 오기 전에 무대를 세팅해 놓겠습니다.
콘서트의 구성은 집에서 하는 것이기 때문에 간단한 수악기로 부를 수 있는 노래, 부르지 않아도 되는 노래를 부를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오늘의 게스트. 종신님은 갑자기 오기보다는 본인과 공유한 시간이 있는 사람들을 초대했다고 합니다.
가수 하림
장항준 감독
가수 이무진
방송인
배우 봉태규
손님들이 하나 둘씩 도착해요. 장항준 감독, 가수 하림, 가수 이무진, , 봉태규 씨까지. 손님들도 다 모여서 콘서트를 시작합니다.
첫 번째 노래는 윤종신 씨가 부를 거예요. 구교환 배우를 좋아한다는 론디(Longd.)라는 노래를 준비했어요.
LongD.(롱디) 윤종신
난치병의 하림
과제곡 & 아무도 없어 임진아
짚콘 라이브의 유일한 코너. 신청곡 접수 시간입니다.
작은 상자 하나가 정신 씨에게 전달됩니다.
상자 안에는 윤종신 씨의 앨범과 목도리가 하나 들어 있었습니다.
예전에 자주 가던 고깃집에 사장님 아들이었어요. 아버지로부터 고깃집을 물려받아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윤종신 씨는 앨범 ‘Thanks to’에 들어갈 정도로 자주 갔던 고깃집이라고 합니다.
어느 날 정신 씨가 술을 마시고 가게에 머플러를 두고 갔는데 그걸 돌려주지 못해 신청곡과 함께 보냈대요. 사장님은 나이가 들면서 사는 게 힘들고 자존감이 낮아질 때 나이라는 노래를 들으면서 자신을 사랑해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하셨다고 합니다.
그래서 신청곡으로 나이를 신청했습니다.
나이윤정신
처음보는 나봉태규
고해성 사하림
하림 씨의 고백을 마지막으로 모든 무대가 끝났습니다.
라이브 프로그램 정말 좋아하는데 정말 재밌었어요. 다 좋아하는 가수, 배우인데 특히 하림씨의 노래를 좋아했어요. 짚콘 라이브 2회는 이동휘, 이상이, 김종민 씨가 쌈디 씨 집으로 갑니다.
지금까지 집콘라이브 Live 1회 윤종신 10년 만의 집들이 게스트 – 이무진, 장항준, , 봉태규, 하림(영상O) 포스팅이었습니다.